화요일, 9월 19, 2006

IT와 통계학의 적절한 조합은...

내 나름대로의 전공은 통계학이다. 통계학은 효시를 보면, 미래를 알지 못하는 부분을 예측하고자 한 목표가 강하다.
예를 들면, 동전을 던지면, 앞면이 나올확률은....과 같이.

그렇다면, 이러한 통계학이 어떻게 쓰일까?
내 졸업 논문은 주식의 요일 효과에 대한 것이었다. 시계열분석을 통해 앞으로 요일별로 주식의 동향이 틀리므로, 어떻게 주식 투자 및 운용을 해야하나였다....^^

이번에는 통계를 IT와 관련지어 보자...
여러분야가 있지만, 가장 궁합이 잘 맞는 것은 모니터링 툴인것 같다.
모니터링 툴의 경우 몇가지 문제 및 요구사항이 있다.
1. 시스템에 부하를 주지 않아야 한다.
2. 시스템 장애의 성향
3. 시스템 전반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4. 앞으로 발생할 것들이 감지 되어야 한다.

여기서 현재 가지고 있는 모니터링시 문제점은 시스템 부하이다. 다양하고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려고 하다보면, 정작 문제를 감지할 모니터링 툴을 peak time에 동작시킬 수 없다. 이때 통계학 개념을 도입하면, 이러한 문제들이 충분히 제거 될 수 있다.
장애라 함은 단지 몇초, 한두번 발생한다고 하여 장애라고 하기 힘들다. 예를 들어서, Network이 1초동안에 packet을 처리 못했다고 하지만, 그 이후부터 정상적으로 보내면, 이를 장애라고 할 수 있는가? 사용자들은 채감하지 못하기 때문에, 서비스 관점에서는 장애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을 이용하여, 모니터링 시간과 분석을 한다면 IT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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