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9월 19, 2006

겸손,역지사지,소탐대실

요즘 들어 이러한 세가지 단어가 더욱 마음에 와 닿는다.

! 겸손
어느 정도 사회 생활을 하게 되면, 나름대로의 노하우와 기술, 인맥을 가지게 된다. 그에 따라서 나의 위치도 상승이 되게 마련. 하지만, 남들은 그러한 것들을 모른다. 왜냐하면, 내가 만나게 되는 사람도 그러한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가 항상 겸손하지 않을 수 있는 상대는 없게 마련이다.

! 역지사지
무언가를 상대방에게 제공하고 이에 대한 비용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인 고객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하지만, 막상 일을 할때는 특정 제품에 생각을 맞추고, 내가 생각하는 환경으로 만들어 가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막상 고객은 불만을 가지고, 실제 비즈니스 창출 시 문제가 된다. 따라서, 내가 가진 것은 제품이고 기술이지만, 이것을 내가 원하는 형태가 아닌,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맞추어야 한다.

! 소탐대실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안정적인 바탕을 원하게 되고, 때문에 소위 유지보수에 대한 사항을 고집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정작해야 할 것에 피해가 있다면, 이것은 지양해야 한다. 오히려 그 시간을 활용하면서 향후 더 많은 일들과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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